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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술마시면 얼굴이 빨개지는 이유

마니또피부 2018. 7. 30. 19:36

술마시면 얼굴이 빨개지는 이유

 

술자리가 많고 술을 거절하기 어려운 상황이 많은 것이 현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경우 체질적으로 조금만 술을 마셔도 금새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친구들이나 직장동료들과 함께 술을 마시다 보면 몇잔 마시지 않아도 온몸이 빨개 지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술마시면 얼마지나지 않아서 컨디션도 좋지않고 두통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어서 술마시기 힘들다고 합니다.

 

 

 

반면 어떤 사람은 같은 양을 마시고도 전혀 술을 마신 기색도 없을 정도인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술을 마시는 주량과 평소의 신체건강과는 크게 관련도 없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술마시면 얼굴이 빨개지는 이유 상당히 궁금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을 드시고 온몸의 피부가 빨개지는 사람들은 간장에서 아세트 알데하이드라는 독성물질을 분해하는 효소인 아세트 알데히드탈수소효소(ALDH)가 제대로 작용을 하고 하지 못하는 체질을 가진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사람들은 술을 마시면 그것은 간에서 알코올 탈수소화효소에 의해 아세트알데하이드로 바뀝니다.

 

 

 

그리고 아세트알데하이드는 다시 알데하이드 탈수소화효소에 의하여 아세테이트로 바뀝니다.

 

특히 동양계의 사람들이 술을 마시면 유난히 얼굴이 빨개지는 것은 선천적으로 간에 알데하이드 탈수소화 효소가 작기 때문입니다.

 

탈수소화 효소가 적음으로해서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아세테이트로 바뀌는 속도가 빠르지 않아 피 속에 아세트알데하이드 농도가 높아지고 그것 때문에 얼굴이 붉어지고 가슴이 뛰고 얼굴이 화끈거리는 현상이 쉽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특히 주의해야할 사항으로 간기능이 아주 많이 나빠진 상태에서는 술을 조금만 마셔도얼굴이 심하게 빨개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술을 조금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지는 것은 간이 좋거나 나쁜 것과는 상관이 없는 일입니다.

 

우리몸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의 양은 대부분 타고나는것이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어떤 방법을 써서 효소의 양을 늘리거나 줄일 수도 없습니다.

 

술에 들어있는 알코올은 신체에서 분해되어 아세트알데히드로 변하고 다시 산으로 변해 몸밖으로 배설됩니다.

 

술을 마시면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은 유전의 영향의 크며 술로 인해 건강이 쉽게 좋지 않아질 수 있으므로 술을 드실때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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