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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계곡물과 수돗물 피부관리 차이점

마니또피부 2018. 9. 17. 14:35

계곡물과 수돗물 피부관리 차이점

 

여름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서 계곡이나 바닷물에 몸을 담그고 난이후 깨끗해지고 부드러워져야할 피부가 오히려 찝찝함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더 많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계곡물에서 놀다가 깨끗한 수돗물로 다시 샤워를 해야만 개운한 기분이 들게 됩니다.

 

바닷물의 소금끼를 제외하고 라도 굳이 수돗물에 샤워를 해야만 찝찝한 느낌이 사라 지게 되는 이유는 무엇 일까요?

 

센물 즉 마그네슘이나 칼슘이온이 녹아 있는 우물이나 시냇물 바닷물 등에 몸을 씻게 되면 비누를 사용하게 되더라도 끈끈하고 때가 잘씻어지지 않게 되어 찝찝한 느낌이 드는 반면 수돗물이나 정수된물에 몸을 씻게 되면 비누의 거품이 잘나기도 하며 피부가 매끈하면서 잘씻기게 됩니다.

 

 

 

수돗물로 씻게 되면 피부의 상쾌함이 더해지는 원인

 

경수
물속에 칼슘이온이나 마그네슘이온이 많이 함유된 물을 말하며 물이 세다고 표현하며 주로 지하수나 시냇물등이 경수입니다.

 

연수
칼슘이온이나 마그네슘이온이 없거나 적게 함유된 물을 말하며 주로 수돗물 빗물등이 해당되며 비누나 때를 쉽게 제거,분해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비누가 쉽게 녹고 거품이 잘 나서 연수로 씻으면 피부가 부드러워 지게 됩니다.

 

 

 

 

우리나라 수돗물
한국의 각 정수장 에서 가정으로 보내지는 수돗물은 대부분 경도 100mg/L이하의 연수(연수와 경수의 경계선)이며, ph 7.0~7.4정도의 중수에서 약알칼리수 입니다.

 

연수기의 사용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고 계신 연수기의 경우 수돗물을 더욱 품질이 좋은 연수로 바꿔 주는 기계이며 물에 녹아있는 칼슘,마그네슘,철분,망간등을 이온교환수지를 통해 제거하여 피부를 매끄럽게 가꾸어주는 물을 공급하는 장치 입니다.

 

계곡에서 머리를 감고 몸을 씻게 되면 머리카락과 피부가 거칠어 지고 개운하지 못했던 이유는 계곡물이 오염된것 때문이 아니라 물속에 녹아있던 양이온 성분의 영향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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