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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안후 물기를 닦지 않았을때 피부반응!!

 

무더위 폭염속에 더위를 피하기 위해서 세안을 자주 하시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특히 한여름 축구나 테니스 기타 운동을 즐기고 난후 격한 운동을 하고 난 후 야외에서 하는 세안은 보기에도 시원하고 운동으로 인한 피로를 말끔하게 씻어줍니다.

 

 

이렇게 운동을 하시고 땀을 흘리고 난후 혹은 화장실에서 손을 씻은후 물기가 묻어 있는 상태에서 제대로 물기를 닦아내지 않고 그냥 툭툭털고 난후 그냥 햇볕이나 바람에 말려버리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세안후 물기를 닦지 않았을때 피부반응을 살펴보시면 얼굴피부와 손피부가 많이 당기고 각질이 발생하게 되는데 피부에 어떤 반응이 있었을까요?

 

 

 

 

 

세안후 물기를 닦지 않았을때 피부반응

 

1.자외선의 영향
세안후 얼굴에 물이 묻어 있을때 얼굴에 비친 빛의 반사율이 더욱 높아져서 본인 얼굴에 반사되게 되며 물을 통해서 들어온 빛은 굴절이 되면서 들어오게 됩니다.
물의 영향으로 인해서 더 많은 양의 빛이 얼굴에 비추어 지게 되며 물이 묻어있는 얼굴의 자외선 투과율은 약4배 정도 높아 지게 됩니다.

 

2.피부 수분의 증발
세안후 얼굴에 남아 있는 물기로 인해서 자연적으로 증발하게 될 때 피부 속의 수분도 함께 증발하게 됩니다.
따라서 세안후 얼굴에 물기가 남아 있는 경우 얼굴이 당기고 각질이 발생하고 피부가 건조해 지며 결국 주름살 발생의 원인이 되는 것 입니다.

 

3.피부트러블의 원인
얼굴에 남은 물기로 인해서 더많은 햇빛과 자외선을 받게 되므로 빛에 의한 알레르기 발생과 그을림 현상 등의 발생으로 피부저항력이 약하게 되어 여드름이 더욱 악화되기도 하며 기미 주근깨 각질발생등의 피부트러블의 발생에 취약하게 됩니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주름과 기미 색소침착 등이 발생하게 되어 일반적인 피부관리 방법으로는 제거하기가 힘들어 지게 되는 상황이 있습니다.

 

세안후에는 반드시 부드러운 타올 등을 이용하여 얼굴에 남은 물기를 톡톡 두드리듯 물기를 제거하여 주시고 물기가 완전히 마르기전에 스킨 로션을 발라주어 피부에 수분과 유분을 충분히 보충 해주시는 것이 훌륭한 피부관리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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