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또

가을 고추가 빨갛게 익었습니다. 그렇게 무덥던 지난 여름이 결국 이렇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비가 안와서 걱정이더니 뒤늦게 비가 엄청 오고 요즘의 날씨는 정말 예측하기 힘들 정도로 날씨가 이상합니다. 가을을 알리는 고추가 빨갛게 익어갑니다. ​​​​ 올여름 유난히 더워서 이여름이 언제 지나가나 했었는데 말입니다. 벌써 여름이 지나가고 아침에는 귀뚜라미 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이제 곧 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

벌써 가을 전어,전어구이 마트에 갔다가 수산물 코너에서 전어를 봤습니다. 이번 여름이 워낙 더워서 가을이 안올즐 알았더니만 벌써 가을 분위기가 물린 풍깁니다. ​ 가을 전어는 집나간 며느리가 돌아온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가을을 대표하는 생선 음식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전어를 보니 반가운 마음에 전어 구이용으로 조금 사봤습니다 ^^ ​ 식용유를 조금 두르고 약한 불에 전어가 제대로 익을때까지 노릿하게 잘 구워 줍니다. 맛난 전어가 제대로 익어가고 있습니다. ​ 매년 가을이 되면 제맛을 내는 전어 올해는 좀 빠르게 전어구이를 먹어봤습니다. 이번 비가 지나가고 나면 이제 폭염도 한풀 꺽이고 신선한 계절이 어느정도 지속 되겠죠 ^^